자율규제운영 TF 등 우수 이행 부서 시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 실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법과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올해 CP 우수 이행 부서로는 자율규제운영 TF가 선정됐다. 이 부서는 민간 자율규제위원회를 업계 최초로 발족, 운영하며, 이용자 보호 및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서비스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CP 교육 이수 우수 부서로는 멤버십운영기획팀과 콘텐츠서비스디자인3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부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교육 프로그램 이수 성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사진=네이버] |
시상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이희만 자율준수 관리자, 그리고 수상 부서원들이 참석했다. 최수연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