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일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이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일 도 간부공무원들은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1.01 |
먼저, 박 지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과 함께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차례로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하며 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박 지사는 3·15민주묘지 참배록에 '을사년 새해! 3·15 정신을 이어받아 共存(공존)과 成長(성장), 희망의 경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충혼탑 참배록에는 '을사년 새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화합과 상생으로 共存(공존)하는 경남, 한국의 경제수도로 成長(성장)하는 경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 지사는 창원시 명서동에 위치한 경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서비스 지원 절차를 점검했다.
박완수 지사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2025년 경상남도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또 한 번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