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씽크프리는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씽크프리는 이번 CES에서 'AI 기술 중심의 미래 업무 환경'을 주제로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서 AI 기반 생산성 도구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차량 이동 중에도 AI를 활용해 데이터 검색·요약, 문서 기반 협업을 수행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시연이 진행된다.
씽크프리 CI [사진=한글과컴퓨터] |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에는 웹브라우저 기반의 '씽크프리 오피스 온라인', AI 기반 기업용 검색 및 어시스턴트 '리파인더 AI',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온라인 오피스가 결합된 '씽크프리 드라이브(가칭)', 기업용 지식 관리 서비스 '씽크프리 인텔렉트(가칭)' 등이 포함된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씽크프리의 강점인 생산성 툴과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업무 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씽크프리 전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8676번에 위치하며, 참관객을 대상으로 AI 설루션 체험과 기술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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