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 평가는 매년 한국고용정보원이 자치단체별로 일자리 사업을 비교하는 방식이며, 등급에 따라 국고보조금 배정에 영향을 준다.
내일채움공제와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금 사업은 S등급을 받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화된 일자리 사업을 추진, 2024년 9월 기준 피보험자 수 8.1% 증가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빈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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