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발맞춰 숙박업소 134곳과 모범음식점 46곳에 우선적으로 위생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관내 모범음식점을 찾아 앞치마 등 위생 물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해군]2025.01.07 |
군은 숙박업소 134고에 고향 사랑 방문의 해 홍보 이미지를 활용한 입구 발판 매트를 지원했다.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신규로 지정된 모범음식점 46곳에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 이미지를 활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손님용 위생앞치마 및 종량제 봉투를 지원했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 및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위생업소 소상공인들의 민생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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