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충우 시장이 7일 가남읍에서 진행한 새해 시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
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2025년 여주시 시정시책 및 지역 주요사업과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 가남읍민들은 실내 복합체육관 건립, 가남 공영주차장 활성화 방안, 마을별 숙원사업 등 11건을 건의를 했다.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2년 6개월 동안 많은 일을 하면서 성과를 냈지만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면서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여주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민과의 대화는 가남읍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2일간 12개 읍·면·동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을 거쳐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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