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전 6시20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71명과 장비 29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40분만인 이날 오전 10시쯤 진화했다.
13일 오전 6시20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1.13 nulcheon@newspim.com |
이 과정에서 A(여, 50대)씨가 화재 현장에 쓰러진 채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목조 1층 주택 1동과 흙벽돌조 1동이 전소하고 전동스쿠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고 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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