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 부부싸움 중 남편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19분쯤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에서 46세 여성 A씨가 복부와 허벅지 등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소방 로고. [사진= 뉴스핌 DB] |
A씨는 남편 B씨와 부부싸움 중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아들이 소방에 신고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와 자녀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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