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를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열린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시작하며, 운봉읍에서 첫걸음을 뗀다.
최경식 남원시장[사진=뉴스핌DB]2025.01.15 lbs0964@newspim.com |
이 자리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및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등 혁신적인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할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푸른뱀의 해를 맞아 시의 도약을 상징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으로 더욱 행복하고 발전된 남원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열린대화는 2월 18일까지 계속되며, 주민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제안된 사항은 분기별로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남원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시민 목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진행은 시장이 읍면동을 직접 순회하는 방식으로,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