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논의
[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 회의는 협의체 위원 17명의 참석하에 열렸으며, 2025년도 소흘읍 자체 특화사업 선정과 의결, 신규 위원 소개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나눔 천사기부 릴레이' 활성화와 위기가구 발굴 방안도 논의됐다. 이는 지역사회에 봉사의 손길을 확대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복지 증진 도모 [사진=포천시] 2025.01.15 atbodo@newspim.com |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유재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과 공공의 다리가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흘읍의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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