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필드 '하나된 세계' 확장, 신규 콘텐츠 '정화석 수호전'도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정복자 필드에 신규 구역 '하나된 세계'가 추가됐다. 이 구역은 정복자 5,000단계를 돌파한 사용자들이 입장할 수 있으며, 8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정화석 수호전'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4개 방향에서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제거하며 정화석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스킬 룬' 시스템도 도입됐다. 5개 속성과 6개 등급으로 구성된 '원소의 룬'은 캐릭터의 주요 스킬 성능을 대폭 강화한다. 룬을 장착하면 스킬 레벨 상승과 함께 공격력, 치명타 피해량, 최종 피해량 등의 능력치가 증가하며, 일부 룬은 스킬의 특성을 변화시켜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힌다. 룬은 신규 콘텐츠 '엘리멘탈 어비스'에서 획득 가능하며, 이 콘텐츠는 속성별 전용 재화인 '엘리멘탈 열쇠'를 사용해 참여할 수 있다. 정복자 1,500단계를 넘긴 사용자들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접속한 모든 사용자에게는 '에테르 100,000개'와 '신화 스킬/동료/유물 소환권' 등 역대급 보상이 포함된 '1주년 기념 선물'이 지급된다. 또한, 14일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신화 등급 선택 소환권과 '1주년 기념 상자' 등 풍성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출석 이벤트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울 스트라이크' 공식 라운지와 미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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