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반영·군정 성과 설명 계획
진도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군민과의 대화'를 연다.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만남에서 작년 군정 성과와 올해 비전, 주요 운영 방안 등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대화는 조도면에서 시작해 군내면, 진도읍, 의신면, 고군면, 지산면, 임회면 순으로 각 지역에서 진행된다.
김희수 군수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 일상과 눈높이를 맞추는 공감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대화에서 총 106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군정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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