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이번 주에는 세종 합강동 '양우내안애아스펜' 등 전국 4개 단지 341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8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411가구(일반 분양 22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합강동 '양우내안애아스펜', 부산시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더샵라비온드' 등 4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양우건설은 세종시 합강동 22-28번지 일원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12블록에 '양우내안애아스펜'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총 698세대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일반 분양한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 도시로, 지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내 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합강초등학교와 합강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 전주시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완산구 중노송동 395-3번지 일원에 기자촌 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더샵라비온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으로 구성된 총 2226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 면적 39㎡~117㎡, 1426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전주동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전주고등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하며, KTX 전주역,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홈플러스, 전북대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