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3대 투입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후 2시20분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중놀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원거리 출동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진화헬기 3대와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70명을 신속하게 투입해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3시20분쯤 진화했다.
18일 오후 2시20분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중놀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5.01.18 nulcheon@newspim.com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조사를 거쳐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