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과 진안점에서 진행된다.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진안로컬푸드[사진=진안군]2025.01.20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선물 세트는 인기 축산물, 사과, 곶감, 샤인머스캣 등 과일, 참기름과 한과 등의 가공품 포함해 10여 개 품목으로 준비됐다.
주문은 매장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택배 신청은 24일까지, 매장 방문 구입은 설 전날까지 가능하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 호성점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꿀, 사과, 딸기 등을 판매한다. 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수용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가가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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