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올해 4분기 수도권 내 청약통장을 활용한 내 집 마련 실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7~8월 수도권에서 일반 공급된 1만 5718가구 중 1순위 청약을 한 가구 수는 68만 5903건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99.87% 증가한 수치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내년과 내후년 경기가 좋아질 경우, 주택 시장의 과열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수원특례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 계획의 중심지인 서수원 지역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약을 유도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 주거형 대단지가 등장했다. 바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다.
[사진 =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
이 단지는 총 44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서수원 신흥 생활 권 고색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단지 총 1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국민 평형인 84㎡로 구성되어 아파트를 대체할 대단지 라이프를 제공하는 주거상품으로 적합하다. 특히, 4Bay 구조의 평면 설계, 가변형 벽체, 수납 공간 강화 등으로 아파트에 버금가는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총 12종의 풀 옵션을 무상 제공하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수원 개발 혜택을 선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고색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색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더불어 2028년과 2029년 차례로 개통될 수원역 GTX-C 노선과 광교-호매실 간 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 강남역까지 30~4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러한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색지구는 권선구청, 권선구 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이 밀집한 권선 행정타운 배후단지로 개발 중이며, 2025년 말 개원을 앞둔 수원 덕산병원과 인근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서수원이 행정, 의료, 연구 인력이 집중되는 명품 생활 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은 늦기 전에 홍보관을 방문해볼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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