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지역 농업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전날 '못난이 김치' 참여 업체와 청년 농업인 7명 간 배추 계약재배를 10ha 규모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고, 김치 업체에는 봄배추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이뤄졌다.
배추 계약재배 체결식. [사진=충북도] 2025.01.24 baek3413@newspim.com |
도 관계자는 "이번 계약재배가 청년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업체의 공급난 해결에 큰 의미가 있다"며"오는 5월부터 수확이 시작될 배추는 가을배추 계약재배로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협력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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