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협약으로 고품질 쌀 제공 체계 구축
정부양곡과 동일한 가격 제도로 경제적 부담 완화
어르신 복지 향상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 및 군포농업협동조합과 경로당 경기미(米)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로당 경기미 협약식 사진. [사진=군포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군포농업협동조합장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포시 경로당에 정부양곡과 동일한 가격으로 경기미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에게 품질 좋은 경기미를 제공해 식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군포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와 군포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