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를위해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한다.
2025.01.31 lbs0964@newspim.com |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사이트(www.ikse.or.kr)나 익산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창업자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실현되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창의성과 잠재성을 가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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