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가 3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삼척시의회.[사진=삼척시의회] 2025.02.03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조례안을 심의하며,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임시회는 15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광우 의원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 시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정연철 의원은 풍력발전 시설 대형화에 따른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격거리 확대를 주장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오늘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이들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권정복 의장은 "삼척시의회가 시민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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