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체계 개편·보상 강화…다음 달 2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글로벌 전 서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최초의 글로벌 서버 대전 콘텐츠로, 최대 4개 길드가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PvE(몬스터 사냥)와 PvP(이용자 간 전투)를 결합한 대규모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해 승점을 획득하면 승리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첫 정규 시즌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프리시즌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됐다. 길드 랭킹에 따라 챔피언, 챌린저, 엑스퍼트, 노비스, 비기너 리그로 나뉘며, 총 104개 길드가 4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격, 강등, 참가 자격 상실 등의 변화가 발생한다. 또한,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승점과 '이노티아 워 증표', 각종 보상도 프리시즌 대비 대폭 확대됐다.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글로벌 전 서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사진=컴투스] |
정규 시즌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는 출석 보상과 코스튬이 제공되며, 이달 20일까지는 인스턴스 던전 입장 리셋 횟수 증가 및 경험치 추가 획득이 가능한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전용 코스튬과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발렌타인 염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6년 출시된 '아이모'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깊이 있는 파티 플레이 요소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