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킬 조합 가능한 원거리 공격 캐릭터 추가
게임 내 전략적 요소 및 경쟁 시스템 대폭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6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가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 '크리스타'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타'는 스킬과 기본 공격을 조합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공격형 헌터다. 적에게 스킬을 사용해 표식을 남긴 후, 기본 공격과 궁극기 '레이저 연속 발사'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부메랑'을 던져 적을 끌어당기거나 '에너지 원'을 투척해 지정된 위치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스킬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략적 요소와 경쟁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는 '골드'의 가치가 높아져 보다 직관적으로 헌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조정됐으며, 골드 획득량과 획득처가 상향됐다. 또, 장비 업그레이드는 '상점', '베이스캠프', '상인'을 통해 골드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넥슨이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 '크리스타'를 업데이트했다. [사진=넥슨] |
이와 함께, 팀 간 전력 차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획득 및 사용한 골드를 합산한 '골드 점수' 시스템이 추가됐다. 경험치 획득 방식도 조정돼 일반 스킬 습득이 빨라졌으며, 적 처치 시 보상 경험치 증가, '금고' 및 '보물 상자' 오픈 시 추가 경험치 제공 등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게임의 핵심 재미 강화를 위해 일부 헌터 밸런스를 조정하고, '파워' 귀속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디스코드 소셜 연동 기능 및 핑 시스템 업데이트로 편의성을 개선했다.
넥슨은 '크리스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에서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슈퍼바이브'가 활성화된 방송을 시청하면 신규 헌터 '크리스타', 감정 표현, 플레이어 칭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신규 헌터 '크리스타'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