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과 연천통일미래포럼은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 접경지역 건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며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행사는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주민과 공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전 세계 전쟁과 평화 위협 속에서 비전통안보 및 인간안보 측면에서 연천군에 센터를 건립해 한반도 평화 구축과 세계 평화 플랫폼을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열렸다.
1부는 손영경 대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통일부 김수경 차관,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 대표는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 접경지역 건립' 기조연설에서 서울시, 통일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다니엘 바렌보임 피아니스트와 연대를 제안했다. 그는 이들이 밀접한 협력을 통해 센터를 건립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과 세계 평화 플랫폼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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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공직자 등 250여 명 참석 [사진=연천군] 2025.02.06 atbodo@newspim.com |
2부에서는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반도 안보정세와 지자체 평화구축 정책'(이민규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한반도 평화구축과 접경지역, 그리고 세계평화 플랫폼'(강민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글로컬 문화예술 거점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추진 전략'(박은지 AI문화경영연구소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김성배 한하나로연구소 소장, 고정민 홍익대학교 교수가 참여한 토론도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이라는 짐을 지고도 평화를 지켜온 지역으로,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꾀할 때"라며 변화를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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