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태안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15분쯤 태안군 남면 당암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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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15분쯤 태안군 남면 당암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태안소방서] 2025.02.11 gyun507@newspim.com |
불은 오후 2시 3분쯤 완진됐으나, 음식점 건물과 창고 등 3개동이 전소됐으며 내부 물품도 일체 소실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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