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와 PwC컨설팅 참여, 7개월 간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 업무 역량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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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12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생성형AI플랫폼도입 사업설명회에서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2025.02.12 dedanhi@newspim.com |
이번 사업은 LG CNS와 PwC컨설팅 등 생성형 AI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며, 올해 1월에 개발을 시작했다. 상반기 중 서비스 오픈 후 1개월 간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총 7개월 간 추진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또,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해 ▲AI 기반 문서 관리 ▲지식정보검색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문구 생성 ▲기업 고객 대상 정책자금 지원 추천 등을 통해 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목표로 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업무에 연계해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