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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위메이드, '평이한 실적. 신작 출시 구간 돌입' 목표가 53,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0:54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0:5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13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평이한 실적. 신작 출시 구간 돌입'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8.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위메이드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4Q24 Review, 라이선스 수익 반영. 25년 신작 출시 및 지역 확장 구간 진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25년은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작업에 다수 신작 출시가 더해지며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구간이다. 신작과 실적 모멘텀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대형 신작 출시가 임박(2/20일 이미르 출시 예정)한 구간으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며 출시 이후 지표를 보면서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1월 출시된 서브컬쳐 신작 로스트소드는 구글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진출 시기가 구체화될 경우 추가적인 모멘텀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 1,650억원(+42% YoY), 영업이익 180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160억원, 영업손실 340억원)를 상회했으나 예상보다 한 분기 빠르게 들어온 500억원 수준의 라이선스 매출(미르IP 중국 시장 라이선스 계약 2차 납입금)을 고려하면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나이트크로우와 미르4 글로벌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게임 부문 매출액은 1,110억원(-1% YoY)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영업비용은 1,470억원(-21% YoY)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나갔다. 주식보상비 감소에 따라 인건비가 QoQ 80억원 감소했다. 4분기 1,200억원 규모의 영업외손익이 발생했는데 이는 매드엔진 연결 편입에 따른 관계기업 투자주식 처분이익 등이 반영된 결과다.'라고 밝혔다.


◆ 위메이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3,000원 -> 53,000원(0.0%)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3,000원은 2024년 11월 25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3,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4월 05일 9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08월 08일 최저 목표가인 45,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53,000원을 제시하였다.


◆ 위메이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8,250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3,000원은 24년 11월 07일 발표한 흥국증권의 53,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48,250원 대비 9.8% 높은 수준으로 위메이드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8,2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6,500원 대비 -14.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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