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업무보고·5분 자유발언·상임위 안건심사 진행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해 7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다.
14일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의 건, 고양시의회 의원 16명의 5분 자유발언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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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의장이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2.14 atbodo@newspim.com |
이후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 기획행정위원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분향소 설치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지역행사장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운영 조례안' 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전세버스 임차비용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291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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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모습. [사진=고양시의회] 2025.02.14 atbodo@newspim.com |
김운남 의장은 "2025년 새해 첫 회기를 맞이해 매우 뜻깊다"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