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김제홍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 및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 |
경남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25일 국회를 방문해 서천호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5.02.25 |
이날 김 부시장은 서천호 국회의원을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6건과 국비 건의사업 4건에 대해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 부족한 재정 현실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 6건은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삼천포수협 위판장 현대화 사업▲사천 우주항공 국제공항 구축▲사천 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사천 우주항공 고속국도 구축▲국도대체우회도로(사남~정동) 건설공사 등으로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국비 건의사업 4건은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사천 광포만 습지보호구역 관리▲서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국산콩 가공 산업화 지원 등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비 없이는 진행되기 어려운 사업이다.
김제홍 부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국회는 물론 중앙부처, 경남도 등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반영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