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통연수원 제19대 이사장에 현 송경태(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이사장이 연임됐다.
전남교통연수원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사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송 이사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 관리 규정에 따라 당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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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에 연임한 송경태 이사장이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전남교통연수원] 2025.02.25 ej7648@newspim.com |
연수원은 지난 22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송경태 이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송경태 이사장은 "전남 도민과 운수 종사자의 도움으로 18대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19대 임기에서는 '함께 지키는 교통법규, 함께 누리는 안전 전남'이라는 주제에 맞게 도민과 운수 종사자에게 다가가는 선진 교통 문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이사장에는 한상묵 전남개인용달화물협회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이병주 순천상운 대표와 박상률 영암월출특수 대표 모두 재신임됐다.
이사장 및 부이사장의 임기는 전남도지사의 승인 후 3년간으로 2028년 3월 21일까지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