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생활권 정비로 지역 사회 안전성 증대
'8008억 국비 투입...안전 환경 조성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 재해 예방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2025년 재해 예방 사업 정책 설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정책 및 제도 변화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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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입구=김보영 기자kboyu@newspim.com |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산방산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과 한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를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올해 8008억 원의 국비를 사용해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 1만 1000여 개소를 정비하기로 했다.
오 실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