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여권 민원으로 시청을 찾는 임산부들을 위해 민원실에 '임산부 여권 신청 우선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여권 업무와 관련, 인천시청 민원실을 찾는 임산부들은 4일부터 번호표를 받지 않고 우선 창구에서 먼저 여권을 신청하거나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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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임산부 우선 창구 [포스터=인천시] |
시는 임산부 우선 창구와 관련. 민원실에 안내판과 홍보 팻말을 설치했다.
시는 이외에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09~12시)에도 여권 민원을 진행한다.
손혜원 인천시 시민봉사과장은 "여권과 관련, 시청을 찾는 임산부들은 우선 창구를 이용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