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완주예비군 훈련장의 시설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의 예비군 대원들은 올해부터 더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해 1억7000만 원을 투입, 육군 제35보병사단을 통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완주예비군 훈련장은 전주와 완주 지역 1만여 명의 예비군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주군은 지난해 5월 16일 상생협력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주차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장 내 새롭게 포장된 주차장과 정비된 배수로가 예비군 대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예비군 대원들의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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