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두번째 주말인 8일, 대구와 경북권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권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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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세상, 경북 영양군 죽파리의 자작나무숲[사진=영양군]2025.03.07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8일 아침기온은 대구 3도, 경북 봉화 -2도, 청송 -1도, 안동·의성·문경 1도, 영덕·경주 3도, 포항은 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2도, 봉화 8도, 안동·문경 10도, 울진·영덕·포항 11도, 경주·영천은 12도로 예측됐다.
경북권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므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8일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상권은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 울릉·독도 5mm 미만 △경북북부 1mm 내외로 예보됐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