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2일부터 5월31일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에 맞춰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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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봄여행 인증 관광객 대상 특별 이벤트 포스터 [사진=진주시] 2025.03.12 |
이번 이벤트는 진주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 사진 및 일정 금액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진주의 마스코트인 하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진주성▲진양호공원▲진주남강유등전시관▲철도문화공원▲김시민호▲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K-기업가정신센터▲경남수목원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이후 진주에서 4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 교환은 진주 트래블라운지 또는 진주성 호국마루 관광안내소에서 가능하다. 추가로 SNS에 참여 후기를 올리면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5월에는 진주논개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며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와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봄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와 화려한 조명의 진주남강음악분수대까지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봄 여행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