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장경호 익산시의원은 13일 "인화동 나룻가 신천마을 주민들이 대형트레일러로 인한 소음과 진동 피해가 수년간 누적돼 왔다"며 "이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2011년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 이후 대체 우회도로가 마련되지 않아 대형 화물차가 마을을 가로지르며 교통안전 위험과 주거환경 악화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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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익산시의원[사진=익산시의회] 2025.03.13 lbs0964@newspim.com |
이어서 "2012년 익산시가 주민들을 설득해 임시철교를 설치하고 대형 화물차 통행을 한시적 허용했지만 임시 조치가 장기화되며 주민 고통이 더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익산시는 2017년 주민들과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을 약속했지만 사업은 표류 중이고, 주민들의 불만은 커져가고 있다"며 "예산 문제를 핑계로 답보상태에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장 의원은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임시철교의 조속한 폐쇄▲계획된 동산동 우남아파트 건너편에서 동익산역 방향의 진입로 신속 개설▲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장경호 의원은 "14년간 주민들은 불편을 감내했다"며 "시장과 관계 부서는 주민의 인내를 더 이상 강요하지 말고 즉각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동익산역은 2011년 이전되며 임시철교의 통행 기한은 3년이었으나 아직도 진입로 개설이 지연돼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