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구항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18분쯤 홍성군 구항면 장양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나 목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임야 20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 |
충남 홍성군 구항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사진=홍성소방서] 2025.03.18 jongwon3454@newspim.com |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건물과 임야 소실 등으로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처리한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