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 센터장 공석 해결, 송천점 신축이전, 활성화 프로그램 도입" 촉구
"효천점보다 2배 이상 매출, 이용객 3배 이상인 송천점 신축이전 방안 마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박혜숙(송천1동) 전주시의원은 19일 5분발언을 통해 "전주푸드 운영을 총괄해야 할 센터장 자리가 3년이나 공석이었다"며 "전주시가 적극 나서 전주푸드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활성화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주시가 전주푸드 운영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주시의 소극적인 태도에 지역농민들이 전주푸드에 걸었던 기대가 실망으로 변했고, 심지어 전주푸드가 사라질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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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전주시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전주푸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2025.03.19 gojongwin@newspim.com |
심지어 "송천점은 9만621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전주지역에서 가장 큰 행정동이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다"며 "노후한 시설, 품목관리 미흡 등으로 점차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송천점은 행정지원을 집중하고 있는 효천점보다 매출이 2배 이상이고, 이용객 수는 3배나 많다"며 "그러나 10년째 자체부지도 없이 6600만원의 임대료를 부담하며 운영, 시설개선과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전주푸드 및 송천점 활성화 대책으로 ▲전주푸드 운영체계 정비와 센터장 공석 해결▲송천점 부지 확보 및 신축 이전 추진(내집마련)▲효천점과 균형 있는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센터장 공석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전주푸드 전반에 관한 운영체계를 시민과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편해야 한다"며 "송천점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축이전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각종 행사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거점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비건 레스토랑, 샐러드 코너 등 신규사업을 통해 확장해야 한다"며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해야"고 피력했다.
박혜숙 의원은 "전주푸드 송천점은 단순한 마트가 아니라 믿고 의지하는 수많은 농민들의 삶의 기반이다"며 "전주시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전주푸드를 대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