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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주말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대전소방본부도 손을 보탰다. 24일 기준 1502ha 규모 화재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펌프차 4대, 물탱크차 1대, 재난회복차 1대, 인력 56명을 투입했다. 또 경북 의성군에도 장비와 인력을 보내며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지난 2023년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만큼, 이웃의 산불 참사가 빠르게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