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 발생한 산불이 나흘간에 진화작업 끝에 25일 오전 완전히 진화됐다.
![]() |
[사진=경남도] 2025.03.25 |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진화율 100%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면적은 125ha에 달했으며,,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날 헬기 3대와 진화대원‧공무원 등 인력 230명과 장비 44대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60대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으로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