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와 협력, 다문화 자녀 맞춤 지원
[연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가 신한대학교 다문화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참신한 멘토–다재다능 멘티'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은 25일 열렸으며, 이 프로그램은 2025년까지 이어진다. 신한대학교 대학생들이 일대일 맞춤형 기초학습, 문화체험, 예체능 활동, 진로 탐색 등을 제공한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멘토링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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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 [사진=연천군] 2025.03.25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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