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제조업 혁신 이끌 AI CNC 실증센터 개소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8:07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8:07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기술력 강화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산업고도화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5일 성산구 성주동 소재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제조업 혁신을 이끌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5일 성산구 성주동 소재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3.25

AI CNC 실증센터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311억 원으로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3405㎡ 규모의 센터와 45종 73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국산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장치) 성능과 공작기계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공정별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CNC는 컴퓨터 프로세서를 내장해 공작기계의 모든 기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두뇌 역할의 상위제어기와 손발에 해당하는 서보모터와 스핀들모터를 함께 지칭한다. 가공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이지만 국산 제품의 기술력 및 신뢰성 부족으로 해외수입에 의존해 왔다.

향후 이 사업을 통해 CNC의 국산화와 AI 기반 국내 공작기계 스마트화로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고 산‧학‧연 공동 활용을 통해 산업고도화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AI CNC 실증센터는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 환경 속에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정밀기계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전략산업의 기술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화를 통해 초일류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1년 2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한 소부장 특화단지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정밀기계 분야로 지정되어 AI CNC 실증센터 구축사업 외에 ▲산업맞춤형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핵심요소 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의성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사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산림청은 사고 직후 전국의 진화 헬기 운항을 중지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번지 인근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사진=독자 제공] 해당 헬기는 경북 의성지역에 지원 나온 강원 인제군 임차 헬기(기종: S76, 중형)로 확인됐다. 헬기 탑승자는 기장 1명이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 즉시 전국에서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에 대해서 안전을 위해 운항 중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5-03-26 13:50
사진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 이사회 의장 복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7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며 의장직에 공식 선임됐다. 같은 날 최수연 대표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네이버는 AI 전환기 대응을 위한 새 리더십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해진 의장은 이날 정기 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사회 복귀를 승인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기존 GIO 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젊은 경영진과 기술자들이 더 활발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AI 시대를 맞아 '검색의 시대는 저물었다'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 "인터넷의 다양성이 유지되기 위해선 다양한 검색 서비스가 존재해야 한다"며 "네이버만의 검색 엔진이 여전히 중요한 시대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가 한두 개의 AI만 사용하는 일은 슬픈 일"이라며, 네이버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거대 기업들과 경쟁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2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이번 주총에서는 최수연 대표이사의 연임도 결정됐다. 최 대표는 "임기 첫 3년은 네이버를 향후 10년, 20년을 버틸 수 있는 체질로 바꾸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온서비스 AI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을 내일(27일) 출시하고, 연내 AI 에이전트를 본격 선보이겠다"며 "커머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데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네이버는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10조 7,377억 원, 영업이익 1조 9,793억 원, 당기순이익 1조 9,32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32.9%, 순이익은 96.1% 증가한 수치다. 최수연 대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AI 기술을 전 사업에 접목하는 전략의 초석이 된 결과"라며 "앞으로 광고 플랫폼 'AD Voost' 고도화와 커머스 AI 추천 기술 강화 등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네이버는 이사회 재편을 통해 AI·글로벌 전략을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하기로 했다. 기존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김남선 리더는 미국 포시마크 이사회 의장 겸 전략투자 책임자로 이동하고, 후임에는 재무 전문가 김희철 센터장이 임명됐다. 네이버는 앞으로 온서비스 AI 전략을 기반으로 검색, 광고, 콘텐츠, 커머스 전 영역에 걸친 AI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커머스를 중심으로 먼저 도입돼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구현하고, 이후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양태훈 기자]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맞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만의 방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AI 시대에도 같은 정신으로 네이버의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젊은 리더들이 과감히 시도하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창업자로서의 철학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dconnect@newspim.com 2025-03-26 13:05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