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월2일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최윤홍 후보의 휴대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최윤홍 후보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해킹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최윤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025.03.26 |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낮 12시 16분께 최윤홍 후보가 자신의 휴대폰이 해킹을 당했다고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윤홍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해킹범이 '지금 급하게 지인한테 송금해야 하는데 otp카드를 잃어버려서 송금 한번 부탁해도 될까요?'라고 텔레그램 메시지를 최후보의 지인에게 보냈다"며 "이로 인해 선거업무를 수행하는데 커다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행위는 분명 범죄사실이며, 선거운동기간이기에 후보자의 이미지를 실추와 선거업무를 방해하기 위한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선거캠프내 유사 사례에 주의하도록 경계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을 접수받은 사실이 있다"면서도 "상세한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