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성시보건소,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14:23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14:23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보건 및 영양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고 교육시설 내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모습[사진=안성시]

주요 교육은 감염병의 기본 개요, 집단발생 기준, 주요 증상, 의심 사례 발생 시 대응 절차, 예방 수칙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과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집단발병 사례 공유와 대응 방법 등도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보건·영양 담당자들이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