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중학생 103명 대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중등 '빅아이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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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습튜터 연수 현장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3.27 |
빅아이(BIG-I: Bukbu Invaluable Guardians-Interaction) 프로그램은 중학생과 학습튜터 1:1 매칭의 심도 있는 학생 맞춤형 개별지도 프로그램이다.
학습관리시스템(구글클래스룸)을 통한 학습과제 제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운영,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력향상 및 학습 결손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부산대, 동아대, 신라대 소속 81명의 대학생 튜터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북부 관내 영어·수학 교사 10명이 학습의 질 관리에 나선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