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 환경서 노사 간 신뢰 강화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5년 제1회 노사협의회를 월롱역 근처 정원 카페 '느티나무'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딱딱한 회의실 대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선택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협의회는 직원 복지 향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17건의 안건을 다뤘다. 노사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신뢰를 쌓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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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 향상과 근로 조건 개선 논의 [사진=파주시] 2025.03.28 atbodo@newspim.com |
조동칠 공사 사장은 "회사 밖 새로운 분위기에서 참석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늘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스마트워크와 같은 혁신적인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사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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