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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4월4일 오전11시22분 尹파면에 마침표, 헌재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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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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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 계엄 선포 등 5개 쟁점 모두 위헌·위법으로 판단했다.
  • 심판정 안서 여야 대리인 희비 엇갈리고 6월 대선 치러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문형배 평소보다 높은 톤 22분간 선고요지 낭독
국회 VS 尹 측, 엇갈린 희비...與野 '역사의 죄인' 실랑이
이제 조기대선 국면, 역사의 죄인 심판은 국민 몫

[서울=뉴스핌] 김지나 박서영 기자 = "지금 시각은 오전 11시 22분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마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1060일의 마침표가 찍히는 순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안은 함성과 탄식이 뒤섞였다.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7000여명의 경찰들이 에워쌌고, 헌법재판소 심판정 안은 고요했다. 오전 10시 10분, 심판정 안엔 일반인 방청객 20명이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4818.5대 1이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대통령의 역사적 탄핵심판을 방청하기 위해 심판정 안 자리를 확보한 방청객이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 방청 경쟁률은 796대 1이었고, 그에 비하면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경쟁률은 6배를 넘어섰다. 이것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국민들이 얼마나 큰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방증이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고 있다. 2025.04.04 photo@newspim.com

오전 10시 40분께가 되어 국회 측 대리인단이 모두 착석했다. 그로부터 8분가량 지난 후 윤 전 대통령 대리인단도 자리에 앉았다.

오전 11시, 8명의 헌법재판관들이 자리에 앉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평소보다 다소 높은 톤으로 22분 동안 선고 요지를 낭독했다. 11시 1분께 문 대행이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입을 떼고 문 대행이 선고 요지를 읽어 내리자, 윤 전 대통령 측 차기환 변호사는 기도를 하는 것 처럼 눈을 감고 손을 모았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핵심 쟁점이 됐던 부분은 총 다섯 가지로 ▲계엄 선포 적법성 ▲포고령 1호 위헌·위법성 ▲계엄군 투입 등 국회 봉쇄·해산 시도 ▲정치인 체포조 운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등이다.

헌재는 다섯 가지 쟁점 모두 위헌·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22분 동안 핵심 쟁점들이 왜 위헌·위법한 지, 이것을 통해 어떻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에 이르게 됐는지 설명이 이어졌다. 문 대행이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가까워지는 선고요지를 읽는 동안 윤 대통령 대리인 측 변호사들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선고 됐다. 선고를 마치고 윤갑근 변호사 등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대화를 하고 있다. 2025.04.04 photo@newspim.com

특히 문 대행이 "윤 대통령 측은 소추사유에 내란죄 관련 부분이 없었다면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가정적 주장에 불과하며 객관적으로 뒷받침할 근거도 없다"고 말하자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순간 피식 웃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문 대행이 윤 대통령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한 바를 인정하자 윤 변호사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반면 국회 측 대리인단은 문 대행이 윤 전 대통령 탄핵 소추 사유의 위법성을 설명해갈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재판관들을 집중해서 응시했다.

장장 4개월가량의 탄핵 국면을 최전선에서 맞서온 양측 대리인단은 22분 만에 희비가 엇갈렸다. 헌법재판관 8인이 심판정을 떠나자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는 윤 전 대통령 측 뒤로, 국회 측 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측 대리인단은 자축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윤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자 윤 전 대통령의 40년지기 석동현 변호사는 재판관들이 모두 퇴정하고 나서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또 다른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배보윤 변호사는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고, 배진한 변호사는 선고 중반부부터 연신 고개를 푹 숙였다.

국회 측은 축하를 만끽했다. 문 대행이 주문을 읊자마자 국회 측 대리인단에선 "와!", "고맙습니다!" 등의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심판정에 자리하고 있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사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를 본 국민의힘 의원은 "역사의 죄인이 된 거야"라고 고함쳤고 민주당 측에선 "누가 역사의 죄인인가"라고 되받아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후 122일 만에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끝났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오는 6월 3일 이전 '제21대 대선'이 열리게 됐다. 윤 전 대통령 심판정 안에서 여야 의원들이 서로에게 던진 "누가 역사의 죄인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이제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선고되고 있다. 선고를 마치고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5.04.04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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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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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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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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