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청년동아리 및 청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 간의 교류 활성화와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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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시는 현재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0개 팀에 각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출범한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은 SNS와 유튜브 등을 활용해 안성시의 여러 사업과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포터지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직접 기획 및 취재를 담당하며 청년의 시선에서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LETS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해 동아리 및 서포터즈단의 소개와 함께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안성시는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