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맛과 향으로 인기, 올해 720톤 출하 목표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장뜰 부추'가 9일 올해 첫 출하를 9일 시작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중부권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장뜰 부추는 깊은 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
장뜰부추 출하 현장 방문한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증평군] 2025.04.09 baek3413@newspim.com |
이날 증평읍 사곡리의 부추 하우스에서 수확된 200kg의 부추는 대전의 농산물 시장으로 출하됐다.
출하는 11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올해 계획된 출하량은 720톤으로, 20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재배 면적 확대와 품질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를 격려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