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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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도시공사 4층 BMC홀에서 열린 '건설공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현장 [사진=부산도시공사] 2025.04.09 |
이번 교육은 기장군 리조트 공사현장 화재사고, 평택 화양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추락사고와 같이 최근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중대재해 조사 사례 분석▲건설현장 안전점검 우수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신창호 사장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