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의 발전 방향 및 성과 공유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고양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제2차 회의를 열며 교육발전특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별 추진 현황과 성과관리에 대해 점검하고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지역협력체 관계자로, 지난 2월 처음 모인 이후 두 번째 회의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함께 축하하며 올해 추진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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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제2차 회의 [사지=고양시] 2025.04.11 atbodo@newspim.com |
이어 2025년 본 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세부 과제 일정, 협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양시는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협력체와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방침이다. 이러한 협력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하며, 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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